결혼 준비하기 2탄 - 예식장 계약하기

결혼 준비 2탄 - 예식장 계약하기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뭘 준비해야 하지?

예식장, 스드매, 상견례, 반지... 등등

결혼 준비하는 건 복잡했다.

그래도 검색창에 결혼준비 순서 치면 다 나온다.

그렇게 우리들의 타임라인을 만들어갔다.

---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예식장을 일 년도 전에 예약한다고 해서 

살짝 마음이 급해졌다.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23년 4월부터 시작해서

예상 날짜를 24년 3월로 정했기에

예식장을 빠르게 알아보기 시작했다.

상견례를 먼저 하고 예약을 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뭐가 급했는지

일단, 구두로 양가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고

바로 예식장을 알아보았다.

---

출처 트라디노이

 

예식장은 밝은 홀과 어두운 홀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밝은 홀에서 햇살과 함께 따사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나의 예식장 키워드는

작은 규모,

밝은 홀,

서울 강남지역,

적당한 가격,

넉넉한 대여시간,

적당한 커스터마이징

생각보다 원하는 게 많네:)

열심히 알아보다가 

운명같이 트라디노이를 발견하게 됐다.

내 눈에는 너무 예뻐 보였다.

https://tradinoi.modoo.at/

[트라디노이 - 홈] 다른공간 ,다른연출이 있는 트라디노이

---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길...

트라디노이에 급히 전화해서

대략적인 전화 상담을 받고

무작정 계약금을 먼저 넣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후회 많이 할 수 있음***

우리는 단순히 사진만 보고 블로그 참고 후, 전화 상담만 받았고

남친과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예식장 투어는 계약금 넣고 일주일 후에 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인 결혼 준비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