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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Daily Life in NY 2020-2021

준비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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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장기체류 보험

일단 저는 3개월 이상 체류를 하기 때문에 장기체류 보험을 알아봤어요

요즘 시국도 그렇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니 당연히 보험을 생각했어요

학교에서도 요청하기도 했고요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 한화에서 하는 게 좀 저렴하면서 보장금액이 컸어요

 

 

 

▼ 환전

환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요..

실은 뉴욕을 작년 4월 출국으로 준비했었는데

그때는 이렇게 심하게 될 줄 모르고 그냥 가려고 준비를 할 때였는데

하필 달러 환율도 엄청 올라가서 당시에 최고치를 찍고 있을 때 환전을 했다는 :(

근데 결국 그 뒤로 급하게 취소하고 날짜를 미루는 바람에 많은 것을 잃었죠..ㅠ

고로 환전은 일 년 전에 이미 해놨다는 말입니다

 

 

 

▼ 짐 챙기기

이게 제일 어려웠어요

해외에 장기로 나가는 건 처음이라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많이 참고해서 준비했어요

먼저 미주행 대한항공 티켓은 위탁 수화물이 23Kg 2개까지는 무료예요 (일반석 기준)

 

캐리어는 28인치 1개, 24인치 1개 그리고 기내용 여행용 가방에 다 챙겼어요

저 혼자 캐리어를 다 끌어야 하므로 제가 케어할 수 있는 정도로만~

 

옷은 봄, 여름, 가을에 맞추고 편한 옷, 실용적인 옷 위주

양말은 외국에서는 생각보다 비싸고 안 이쁘거나 질이 별로인 게 많대서 많이!

대략 한 달 정도 쓸 수 있는 양의 세면도구들

화장품은 제가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여유분까지

기초세트는 대용량으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만약을 대비해 비상약은 필수!!

본인한테 잘 맞는 약 그리고 약국에서 약사님께 물어보고 사 왔어요

가능하다면 항생제 처방받아오면 좋아요 (만약을 대비해서)

전압이 다르므로 멀티 플러그는 필수

한국 멀티탭도 필수

신발은 운동화, 슬리퍼 그리고 실내화 (특히 실내화는 제일 추천해요)

그 외에도 속옷, 모자, 헤어드라이기, 미니 고데기, 손톱깎이 세트, 접이식 우산, 여성용품, 전자기기,

빨래망, 다이소에서 산 뽑아 쓰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공책, 필기류, 수건 등등

 

특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자가격리로 인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전 해외여행 다닐 때 음식은 잘 안 가져가는데 이번엔 어쩔 수가 없어요ㅠ

컵라면, 햇반, 깻잎, 참치, 간식 등 약 4일 치 정도 챙겨갔어요

 

 

 

 

 

욕심을 버리면 짐이 가벼워지는데

 

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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